아이폰X 애플케어플러스 리퍼후기 : KT멤버쉽 할인, 통신사보험 프리미엄파손 재가입

2년전 아이폰X를 구매하면서 해외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하였습니다. 6개월 전 국내애플케어플러스가 도입되기 이전에 무료로 리퍼 1번을 받고, 2년 만료되기 며칠전에 KT 강남아이폰수리센터에서 유료로 리퍼를 하였네요.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한 폰이라 리퍼비용이 12만원이 발생, 여기서 통신사 KT멤버쉽 포인트 24,000점을 사용하여 총 96,000원을 지불하고 리퍼를 완료하였습니다. 리퍼비용 120,000원의 20%인 KT 멤버쉽 2만 4천점을 AS수리비용으로 사용한 내역입니다. 좋네욤.

 

 

 

 

자세한 사항은 저번에 올려드린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1/02/09 - [유용한팁] - KT멤버쉽 포인트로 아이폰 AS 수리 및 리퍼 차감할인 / 통신사KT +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자만 가능

KT멤버쉽 포인트로 아이폰 AS 수리 및 리퍼 차감할인 / 통신사KT +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자만 가능

 

 

 

 

이렇게 저처럼 애플케어플러스 2년 만료가 되고, 리퍼를 받으신 경우라면 통신사보험에 새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AS센터 상담사님께 추천받은 보험은 KT의 i케어와 i프리미엄파손입니다. i케어 시리즈는 현재 본인의 아이폰의 출고가가 100만원 이하일경우 i케어 100, 150만원이하일경우 i케어 150, 그 이상일 경우에는 i케어 200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로 추천하신건 2,600원의 i프리미엄파손이었는데요. i케어시리즈는 분실과 파손 모두 보장이 된다는 장점과 월보험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서 만약 리퍼나 분실을 자주 한다면 i케어시리즈를, 그렇지않다면 i프리미엄파손이 가성비 가장 괜찮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아이폰X을 기준으로 프리미엄파손 결제가격을 계산해보았습니다.

현재 KT기준 아이폰X 리퍼가격은 789,000원, 여기서 리퍼 최대가입금액은 650,000원이라 나머지 139,000원은 제가 부담해야하네요. 그리고 650,000원의 30%인 195,000원는 제가, 나머지 70%인 455,000원은 통신사가 부담합니다. 여기서 KT회원은 멤버쉽포인트로 차감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총 자기부담금(195,000+139,000) - 리퍼비용의 20%인 157,800원을 포인트로 차감결제하면 총 실제 AS받을때 제가 부담해야할 가격은 176,200원으로 계산되네요.

리퍼비용	자기부담금	통신사부담금 70%	포인트결제금 20%	월보험료(3년)	총 결제금액
789,000	(손해액30%) 195,000	455,000	157,800	93,600	(자기부담금+월보험료 3년치) 427,600
	(리퍼비용-리퍼최대가입금 차액) 139,000				(자기부담금-포인트결제금) 176,200

 

 

 

 

해당 보험은 KT어플 '마이케이티'에서 쉽게 가입가능하고, 추가로 25%할인지원금도 가입되어있는지 확인하시고, 안되어있으면 꼭 가입하셔서 할인받으세요. 

 

저처럼 분실은 안하고, 리퍼도 한번정도 받을 것 같다하면 프리미엄파손이 제일 경제적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애플케어플러스로 리퍼받은 폰을 한 2~3년정도 쓰고, 다시 프리미엄파손으로 리퍼해서 또 한 2~3년 쓰면 최대 6년은 더 쓰겠네요. 6년뒤엔 새 폰으로 갈아타야죠ㅋㅋㅋㅋ.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